[이시각헤드라인] 2월 19일 뉴스현장
■ 전공의들 집단사직 잇따라…의료현장 혼란
'빅5'를 비롯해 전국의 수련병원에서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병원에선 수술 일정을 조정하거나 축소되는 일도 생기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전공의에 진료유지명령…"군 병원 응급실도 개방"
잇단 집단행동에 정부는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사들이 파업에 돌입할 경우 군 응급실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 "클린스만에게 정몽규 회장은 동맹 같은 존재
지난달 독일 매체 슈피겔이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동맹 같은 존재"라고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시민단체가 정 회장을 고발한 사건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 "나발니 시신에 멍자국"…푸틴, 침묵 이어가
교도소에서 숨진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에 멍 자국들이 발견됐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갑작스런 죽음의 배후로 의심받는 푸틴 대통령이 침묵을 이어가는 가운데, 러시아 제재에 대한 서방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번주 전국 눈·비 잦아…밤부터 영동 폭설
이번 주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고, 강원 영동지역은 밤부터 폭설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21도 등으로 어제보다 크게는 10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