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9일 뉴스현장

연합뉴스TV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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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0월 19일 뉴스현장

■ 국립대병원 중심 필수의료 강화…임금 등 개선

정부가 지방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또 필수의료를 지원하기 위한 수가를 올리고, 지역인재 선발을 확대하는 등 필수진료 안정화를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 가자 '병원참사' 책임공방 속 의료상황 악화

최소 500명이 숨진 가자지구 '병원참사'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책임 공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의 의료 상황이 더욱 악화하면서, 인근 병원들도 의료장비나 의약품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한은, 기준금리 3.5% 동결…유가 등 변수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6회 연속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금통위는, 물가 등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중동지역 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라 추가 인상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 검찰, '마약 상습투약' 유아인 불구속 기소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아온 배우 유아인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유 씨를 불구속 기소하면서 지인 최 모씨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유 씨는 2년 가까이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오늘부터 신규백신 접종

최근 유행중인 XBB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코로나 신규 백신의 동절기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고, 독감백신과 동시접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9주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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