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최고 예술대학에 3월부터 한국어 수업 생긴다
최근 한국과 수교한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의 대학에 한국어 수업이 개설될 전망입니다.
쿠바 한국문화센터·한글학교에 따르면 수도 아바나에 있는 예술 관련 최고 교육기관인 ISA에서 다음 달부터 한국어 강좌가 시범 운영됩니다.
현지에선 이르면 9월께 정식 교양과목으로 채택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호현 한글학교장은 "수교 이후 쿠바에서 한국어 알리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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