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주주의 지수', 한국 22위·북한 165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부설 경제분석기관, EIU가 발표한 지난해 '민주주의 지수'에서 한국은 22위에 오르며 4년째 '완전한 민주주의' 범주에 들었습니다.
16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노르웨이를 비롯해 북유럽 국가들과 뉴질랜드, 스위스 등이 최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대만이 10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일본이 전년과 같은 16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29위로 8년 연속 '결함 있는 민주주의'로 분류됐습니다.
북한은 평가 대상 국가 중 끝에서 세번째인 165위를 기록했고, 군사 정권의 폭정이 계속되는 미얀마와 이슬람 무장정파 탈레반이 집권한 아프가니스탄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미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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