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추미애 거론 광진을에 '친문' 고민정 단수 공천 / YTN

YTN news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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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광진을입니다. 격전지 첫 대진표라고 할 수 있겠죠. 오신환 전 의원과 고민정 의원의 첫 대결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야당의 텃밭이잖아요. 여기가 이번에 격전지로 떠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김상일]
격전지로 떠올랐을 때가 있죠. 그때가 오세훈 전 시장이 나왔을 때, 거물이 나왔을 때 격전지로 떠오르기는 했는데요. 오신환 의원이 그 정도 거물인지에 대한 판단은 각자가 다 다를 것 같고요.


이른바 복수혈전으로도 불리잖아요.

[김상일]
그러니까요. 시장이 못 했던 걸 부시장 출신인 내가 하겠다 이런 건데요. 그 정도의 거물로 격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고 기본적으로는 민주당이 유리한 지역이죠.

[김형준]
2004년 김형규 의원이 추미애 의원을 격파시킨 지역이 이 지역인데요. 그리고 2008년 이후에 계속해서 민주당이 승리한 지역이기 때문에 굉장히 강한 지역이죠. 그러니까 오세훈 시장마저 졌잖아,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물론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특수상황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흥미로운 지역이라고 보는 이유는 뭐냐 하면 그런데 지난 대통령 선거 때는 보면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보다 더 많이 얻은 지역이에요. 그러니까 여기는 한번 해 볼 만하다,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김형준]
없는 건 아닙니다. 한강벨트의 핵심적인 부분들이 광진도 들어가고 마포도 들어가지 않습니까? 한강벨트 12곳을 과연 어떻게 차지하느냐 하는데 이게 완전히 선거가 돼버렸어요. 어느 한 곳에 일방적으로 낮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아마 저 지역도 굉장히 흥미를 끌 수 있는 그런 지역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누가 어느 지역으로 가느냐. 그리고 누가 누가 맞붙느냐. 지금 이렇게 공천의 대진표가 짜여지는 시점이 여야 모두 당내가 제일 예민한 시점이잖아요. 그런데 예민한 시점에 지금 민주당에서는 이른바 밀실공천 얘기가 나와서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위 여부를 어떻게 보세요? 지금 당 지도부에서 공식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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