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함께 산 삼촌 살해하고 시신 방치한 조카 구속
삼촌을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조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최근 수원시 영통구의 한 임대주택에서 함께 사는 70대 삼촌 B씨를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7일 사이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A씨는 B씨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진술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서승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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