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ELS 손실액 5천억원 넘어…이번 주 2차 검사
홍콩 H지수와 연동된 주가연계증권, ELS의 손실 규모가 5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이 판매한 H지수 기초 ELS 상품 가운데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만기가 돌아온 상품은 9,733억원어치입니다.
만기 손실액은 5,221억원, 평균 손실률이 53.6%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6일부터 홍콩 H지수 ELS 주요 판매사 11곳을 대상으로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2차 현장검사를 진행합니다.
강은나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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