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2차 정밀 검사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26일까지 2주간 접경 지역 양돈농장 대상 2차 정밀·임상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경기·강원 북부와 인접 14개 시·군 양돈농장 및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농장과 역학관계가 확인된 농장 2곳 등 397호입니다.
첫 주에는 수의사가 돈사를 방문해 발열 등 외관상 증세를 확인하는 임상검사, 둘째 주에는 혈액을 채취해 항원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합니다.
다만, 열병 양성 개체 발견지점 반경 10㎞ 내 농장,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은 두 번 모두 정밀검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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