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돌아온 中 춘제 불꽃놀이...국내 미세먼지는 '말썽' / YTN

YTN news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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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월 13일 화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시청자분들은 명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가족들도 함께 모이고,편안한 시간 보낸 분들 많으실 텐데 이번 연휴 때 옥의 티라면 좋지 못했던 대기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조선일보 기사를 보니,멀지 않은 곳에 그 원인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가 됐다.
중국 최대 명절, 춘제가 시작되기 하루 전이었던지난 9일 밤, 중국 전역에서 불꽃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중국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악귀를 내쫓고 복을 가져온다는 의미로 춘제 기간에 폭죽을 터뜨리곤 합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는 기간 동안 잠시 중단됐었는데, 작년 말 민심을 달래기위해 폭죽 사용 금지 조치를 완화하면서이번 춘제 때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진 겁니다. 이날 중국 주요 도시의 미세먼지 농도를 따져봤더니, 불꽃놀이 이후 순식간에 6배 이상 대기질이 탁해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영향이 일부 우리나라까지 전해진 걸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 통합예보센터는서풍을 타고 국외 오염물질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이번 연휴 기간 먼지 농도가 올라간 것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내에서 폭죽 때문에 이런저런 안전사고도많이 발생한다는데, 아무리 전통이라지만너무 과하게 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서울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혹시 '핑크택스'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여성이라는 이유로 추가로 비용을부담해야 하는 걸 의미하는데,일종의 '성차별 가격'입니다. 대학 개강 시즌을 맞아, 대학가 원룸의'핑크택스'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학가 원룸 중엔 '여성 전용'이라는 이름을달고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서울신문이 온, 오프라인으로 조사해본 결과비슷한 조건에서도 '여성 전용'이 붙어 있으면월세가 최대 20만 원 비쌌고,관리비도 더 받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이중엔 안전을 위해 공동 출입문 보안을강화하거나, 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곳도 일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름만 '여성 전용'일뿐 방범창조차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곳...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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