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토 강진 재해 폐기물, 7년 치 쓰레기 분량"
지난달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를 강타한 지진으로 파손된 건물 해체에 따른 재해 폐기물이 244만t에 달하는 것으로 현지 지방 정부가 추산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은 노토 강진으로 지역 내 건물 5만채가 파손됐고, 이 중 약 2만 2천채는 해체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재해 폐기물은 244만t으로 평소 이시카와현 쓰레기 발생량의 7년 치에 해당하며, 특히 피해가 심한 스즈시, 와지마시, 아나미즈, 나나오시 등 4곳의 재해 폐기물은 약 151만t으로 이들 지역 평소 쓰레기 발생량의 59년 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임민형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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