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급실적 저조 지적에…LH "95% 달성"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지난해 공급한 공공주택이 당초 목표의 10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LH는 분양과 임대를 포함 모두 1만 321가구를 공급해 목표치 8만 8천 가구의 11.7%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LH는 "1만여 가구는 입주자모집 실적으로 기준이 다르다"면서 "인허가 기준 8만 8천호 계획 중 8만 4천호 승인을 얻어내 95%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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