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쿠팡CLS, 빙판길 쓰러진 할머니 구한 배송직원 포상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30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쿠팡CLS, 빙판길 쓰러진 할머니 구한 배송직원 포상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새벽 배송 중 빙판길에 쓰러진 할머니를 구한 배송직원 최남순 씨에게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쯤 서울 성북구 수유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해 119에 신고하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외투를 벗어 덮어주며 응급조치를 했습니다.
▶ 롯데칠성,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 가입
롯데칠성음료가 국내기업 최초로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에 가입했습니다.
세계 주류 생산업체들이 참여하는 국제 비영리 민간단체로, 미성년자 주류 접근성 제한, 폭음 자제, 음주운전 예방 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남부발전,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 협력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로터 6기에 대한 수명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로터는 고속회전을 하는 가스터빈 핵심 기기 중 하나로, 수명연장을 통해 발전소 운영·유지비용 감축 등 효과가 기대됩니다.
기존과 달리 해외 제작사들에 맡기지 않고 전 과정을 창원공장에서 직접 처리할 계획입니다.
▶ KT, 1,193억원 규모 납품대금 조기 지급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T는 8개 그룹사와 함께 1,193억 원 규모의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지난 설보다 약 200억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밖에, 시중보다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생협력펀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LGU+, 협력사에 납품대금 200억 조기 지급
LG유플러스도 설 명절을 앞두고 1,300여개 중소 협력사들에 납품 대금 20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합니다.
장비 등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운영 협력사 등이 대상입니다.
이 밖에도 협력사 신제품 개발 자금 지원 프로그램 등도 운영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