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부자 얼굴 따로 있다"…영국 연구팀 발표 外
▶ "부자 얼굴 따로 있다"…영국 연구팀 발표
"내가 부자가 될 상인가?" 얼굴을 봤을 때 '부자인 것 같다' 혹은 '가난한 것 같다'고 인식하는 얼굴이 따로 정해져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글래스고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내용인데요.
사람들이 '부자'라는 느낌을 받는 얼굴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웃는 입, 치켜올린 눈썹, 간격이 좁은 눈, 불그레한 뺨 등이 특징입니다.
이런 얼굴은 따뜻하고 유능해 보여 믿을만한 인상을 준다는 건데요.
외신은 이 조건에 부합하는 인물로 "따뜻한 피부색을 띠고 있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좁은 얼굴형을 갖고 있는" 메타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를 꼽았습니다.
반면 '가난해 보이는' 얼굴은 눈썹 위치가 비교적 낮고 턱이 짧으며 입이 처져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이런 얼굴은 무능해 보여 신뢰할 수 없는 인상을 준다는 겁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외모만 보고 상대를 판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부자와 가난한 자를 외모만으로 판단한다면, 사회 계층이 낮다고 인식되는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는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 '힙합 전설' 스눕독 "트럼프 존경하고 사랑"
미국의 유명 래퍼인 스눕독이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과거와 달리 공개적으로 추켜세웠습니다.
스눕독은 영국 '선데이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트럼프에게 사랑과 존경만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힙합 레이블 데스로 레코드의 설립자인 마이클 해리스를 사면한 것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한 겁니다.
스눕독은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비판한 것으로 유명하죠.
2017년 뮤직비디오에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차려입은 광대를 총으로 겨냥하는 장면을 포함하는가 하면, 2016년 인터뷰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욕설을 날리며 "어떻게 그와 같이 부주의한 사람이 나라를 운영하게 할 수 있느냐"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 김기리-문지인 5월 결혼…"더할 나위 없이 행복"
코미디언 겸 배우 김기리 씨와 배우 문지인 씨가 결혼합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김기리는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공채 코미디언인 김기리는 2022년 연극 무대에 오르는 등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고, 문지인은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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