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러시아 은행 5곳·개인 3명 경제제재 발표
영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 은행 5곳과 개인 3명을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하원에서 러시아 은행과 개인을 대상으로 자산 동결과 여행 금지 등의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 은행에는 로시야 은행 등이 포함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기업인인 겐나디 팀첸코 등 초부유층 자산가들이 제재 명단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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