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한 계좌로 중고물품 사기' 피해 신고 잇따라

연합뉴스TV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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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한 계좌로 중고물품 사기' 피해 신고 잇따라

최근 중고 물품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온라인 신고를 통해 접수된 중고 사기 피해 신고 16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알게 된 A씨의 계좌에 입금했다가 돈을 가로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들은 특정 사기 일당이 저리 대출을 빌미로 여러 피해자들에게서 계좌 정보를 받은 뒤 이를 수금 계좌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안채린 기자 ([email protected])

#중고거래 #사기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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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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