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은 누구나 등교 시간 전후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어제(24일)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1학기 전국 2천 개교,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늘봄학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일 방과 후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초등학교 1학년의 하교 시간이 오후 3시 50분까지 늦춰질 수 있습니다.

또 내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대상자를 확대하고, 2026년에는 모든 학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한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2025년까지 교육과정과 분리된 운영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에 대한 보육과 교육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일원화하고, 3월부터 전국 시범지역 3곳, 모델학교 30개교에서 유보통합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12506332053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