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9일 라이브투데이2부
■ 여,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건의…재협상 제안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민주당에는 안을 수정해 재협상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특별법을 즉각 공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북 풍계리 유지보수 계속…핵실험 징후 아직"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고 있지만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위성사진을 분석해 이 같이 밝히고, 이는 핵실험장의 전반적인 상태 관리에 북한이 노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 방러 최선희 귀국…정찰위성 협력 등 논의한 듯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의 면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찰위성과 군사 협력 방안,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일정 등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오늘 개막…아시아 처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오늘 개막합니다. 아시아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으로 79개 국에서 1천 8백여명이 참가해 2주간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 강원 영동 주말까지 대설…내일 전국에 눈·비
다소 포근한 날씨 속에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많게는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눈비 구름이 지나간 뒤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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