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생아 감소에…출산휴가 10주→6개월 추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출산율 저하를 막기 위해 현행 출산휴가를 6개월로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기자회견에서 육아휴직 대신 출산 후 6개월 동안 부모가 아이와 함께 지내고 지원금도 늘리는 새로운 출산 휴가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여성의 경우 16주의 출산휴가를 쓸 수 있는데 부부 모두 산후 휴가를 6개월로 늘리겠다는 취지입니다.
프랑스의 합계 출산율은 재작년 1.79 명을 기록했고, 지난해는 1.68 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임민형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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