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에 96개 대학 정원감축…지방대 88%
전국 55개 일반대학과 41개 전문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2025년까지 입학 정원을 1만6천여 명 줄이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적인 정원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적정규모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비수도권이 74개 대학에서 1만4,200여 명을 줄이기로 해 전체 감축 규모의 88%를 차지하고, 서울에선 고려대와 홍익대, 서울시립대 등 6개 대학이 입학 정원을 줄일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정원 감축을 조건으로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비 1천4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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