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프랑스, '블랙프라이데이' 연기 추진

연합뉴스TV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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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프랑스, '블랙프라이데이' 연기 추진

프랑스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1월 넷째 주 금요일, 이른바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춘 세일 행사를 미루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카르푸 등 일부 대형 유통업체가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10월 말부터 시작된 이동 제한조치로 이미 대부분의 소규모 상점이 12월까지 문을 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경제단체들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만큼은 영업을 예외로 허용해달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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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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