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흉기 피습 뒤 이재명 대표가 119 헬기로 이송된 것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자 야당 대표에 대한 2차 가해라고 반발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어제(16일) 국회 브리핑에서 사건의 본질은 암살 테러인데 권익위가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미 남화영 소방청장이 매뉴얼 상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도 권익위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건 명백히 정치적 의도가 있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몇 사람의 신고를 핑계로 야당 대표를 조사하겠다니 기가 막힌다면서, 윤석열 정권은 왜 국민 대다수가 요구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은 거부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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