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다음주 실사…채권단-PF대주단 이견조정
태영건설 채권단이 회사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주부터 실사 절차에 돌입합니다.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된 이후 회계업계 등에 실사 법인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다음주 초 회계법인 선정이 완료되고 이르면 다음주 후반 자산부채 실사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사 과정의 핵심은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사업장별 처리 방안 확정인데, 채권단과 PF 대주단 사이 갈등에 대비해 조만간 이견 조정 장치인 공동 위원회도 가동할 전망입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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