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김민하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선을 석 달여 앞두고 여야가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제3 지대' 세력의 연대 논의에도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오늘 정치큐. 강전애 변호사, 김민하 시사 평론가와이야기 나눠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지금 여야 모두 총선을 이끌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됐고 이른바 제3지대의 움직임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법조인과 70년대생의 공관위원 포진이 눈에 띄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가장 주목을 받은 거는 친윤 이철규 의원의 합류였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셨나요?
[강전애]
지금 한동훈 위원장이 공관위원 10명의 인선을 발표했는데요. 거기에서 현역 의원으로는 지금 사무총장인 장동혁 의원 그리고 비례대표인 이종성 의원 그리고 지역구 의원이자 재선인 이철규 의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철규 의원이 그동안 친윤 의원으로 밝혀져 왔기 때문에 여기에 있어서 이번 공천 과정에서 윤 대통령, 용산의 마음이 들어가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들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것인데요. 저는 그건 기본적으로 한동훈 비대위원회가 발생하게 된 원인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을 하게 된 이유는 그 이전에 김기현 당대표 체제가 어떻게 보면 용산 대통령실과의 관계가 좀 잘 정립이 되지 않으면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참패로 이어졌었고 또 이런 부분들이 있으니까 당대표로서 사퇴를 하면서 한동훈 비대위원회가 꾸려진 거 아니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본인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여기까지 오게 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여기에서 공천관리위원으로 이철규 의원이 들어왔을 때 지금과 같은 우려가 있을 거라는 걸 충분히 예상을 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인선을 발표하니까 역시나 언론에서 이철규 의원에 대해서 물어봤고 그랬더니 한동훈 위원장이 뭐라고 그랬냐면 당을 이끄는 건 나다, 정확하게 이야기를 했죠.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핵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지금 원내에서 3명이 들어갔는데 장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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