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운동권 청산론' 놓고 거친 설전...여야, '공천 전쟁' 본격화 / YTN

YTN news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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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서정욱 변호사,장윤미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여야 지도부의 청산론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오늘로 총선이 이제 57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총선을 향해서 지금 양당이 프레임 공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서정욱]
지금 아마 국민의힘에서는 바로 낡은 기득권의 운동권 세력을 청산하자, 이런 프레임으로 나오고 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계속 얘기하는 거예요.

[서정욱]
그렇죠. 그런데 민주당에서 운동권을 독립운동가와 비교한 건 완전히 그건 어불성설입니다. 어떻게 독립운동가하고... 이거는 저는 순국선열에 대한 명예훼손이다, 이렇게 봅니다. 옛날에 송영길 대표도 수사받을 때 이봉창 기념관 가고요. 그다음에 최강욱 의원도 재판받을 때 위국헌신군인본부, 안중근 의사 있잖아요. 글귀 마스크를 쓰고 온 적이 있어요. 이런 식으로 독립운동가를 자꾸 운동권 세력이 인용하는 이게 저는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이다.


홍익표 원내대표의 반박에 대해서는 어떻게 들으셨어요? 룸살롱 쌍욕이 기준이면 윤 대통령, 한동훈 위원장 포함해서 정치검사들이 정치권 청산 대상 1순위다.

[서정욱]
저거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거죠. 룸살롱은 새천년NHK부터 그때 운동권들이 5.18 전야제 한 거 아닙니까? 그다음에 송영길 대표가 돈봉투 전당대회 때 뿌린 거고요. 이거하고 갑자기 정치검찰 청산하고 아무 연관이 없는 걸 비유를 갖다댔다, 이렇게 보이고요. 그리고 검사들이 수사비로 고생해서 범죄자 수사하지 이걸로 로비 안 합니다. 저는 팩트가 아닌 것으로 모욕하고 있다고 봐요.


잘 들었고요.

[장윤미]
여야 말이 거칠어지고 있죠. 시작은 한동훈 위원장이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민주화 운동을 하신 분들이 이렇게 폄훼당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독립운동에 비유한 걸 문제가 있다고 말씀주셨는데요. 우리 헌법에 4.19 혁명정신과 그리고 3.1 운동 정신 대한민국이 계승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죠. 민주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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