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붐에 지난해 플랜트 수주 25%↑…8년 만에 최대
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중동 수주 호조에 힘입어 전년보다 25% 증가하며 8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플랜트 수주액은 목표였던 300억달러를 넘어선 302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전체의 37.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미주 33.5%, 아시아 16.4% 등의 순이었습니다.
단일 수주 물량으로는 지난해 6월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가 50억8천만달러 규모로 가장 컸습니다.
진기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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