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교통 혼잡을 초래한 노선별 버스 표지판 시행을 유예하기로 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7일)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를 비롯해 경기도 등과 협의를 거쳐 이번 달 말까지 광역버스 노선과 정차 위치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협의를 진행해왔던 수원과 용인 방면 버스 노선 위치를 각각 우리은행 종로지점과 롯데영프라자 등으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또, 광역버스 가운데 일부 노선을 명동 정류소에 무정차 하도록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시행한 노선별 버스표지판이 병목 현상으로 인해 교통 혼잡을 발생시킨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번 달 31일까지 관련 표지판 시행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YTN 윤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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