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서북도서 일대서 해안포 200여발 사격…NLL 북방 탄착
북한군이 서북도서 일대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오늘(5일) 오전 9시쯤부터 2시간 동안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으며, 탄착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이라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합참은 "위기고조 상황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음을 엄중 경고한다"며 "북한의 도발에 상응하는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승욱 기자 (
[email protected])
#합참 #북한 #해안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