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전기차 판매 실적에서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가 테슬라를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테슬라가 공개한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은 48만4천 대로 전문가 예상치였던 47만3천 대를 웃돌았지만 비야디의 52만6천 대에 비하면 8%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야디의 분기별 순수 전기차 판매량이 50만 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22년 4분기에는 43만2천 대를 기록해 테슬라 판매량에 3천 대 가량 못 미쳤습니다.
비야디의 순이익도 지난해 3분기 1조9천억 원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2% 급증했고 총이익률은 22.1%에 달해 테슬라의 17.9%를 제쳤습니다.
블룸버그는 비야디가 중국에서 출시한 다양하고 저렴한 모델에 힘입어 전기차 부문 새로운 1위 회사로 등극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자 | 권준기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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