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오늘 강원 동해안 지역으로 향하신 분들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오후 4시무렵 일본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 지역에 지진 해일 위험성이 큽니다.

강릉과 양양은 오늘 오후 6시 30분, 고성 지역은 6시 48분쯤 높은 파고가 예상됩니다.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도 오늘처럼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영상 2도로 시작해 한낮 기온 5도로 평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중부 지방에 약한 비나 눈이 내립니다.

양은 강원 내륙과 산간에 1~3cm, 서울 등 수도권은 1cm 안팎으로 많진 않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빛 흐리겠고,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모레 오전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오겠고, 이번 주 큰 추위 없다가 다음 주초에는 다시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반짝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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