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취약' 오래된 아파트만 골라 금품 훔친 일당 구속
40년 이상 된 오래된 아파트만 골라 들어가 금품을 훔친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특수절도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 등 3명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강남과 용산, 광진 등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의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4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보안이 취약하다고 판단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삼은 뒤 초인종을 눌러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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