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테이크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직원이 손님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레스토랑 직원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8일 가족과 식사를 마치고 나온 손님 김 모 씨를 향해 플라스틱 잔을 던져 가슴을 가격하고 가족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손님이 연 화장실 문에 부딪히자 화가 나 폭력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 본사 측은 피해자 김 씨 요구에도 한 달이 지나도록 사과하지 않다가 YTN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김 씨에게 재발방지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YTN 윤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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