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북미정상회담 자제 요청 발언 보도를 악의적인 오보라고 주장한 데 대해 YTN은 강 의원의 사과와 발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YTN은 지난 27일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했던 한국당 의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정상적으로 취재해 보도한 것을 두고, 강 의원이 자신의 정치적 이익과 목적에 따라 기자들을 폄훼한 것은 매우 유감이고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YTN이 비공개 의원총회 뒤 전해진 내용을 나 원내대표 본인에게 확인하지 않고 보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공정한 사실 보도를 위해 매진할 것이며 어떤 정치적인 압박에도 굴하지 않을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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