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미 공화 '헤일리 돌풍'…바이든과 경쟁서 트럼프보다 우위

연합뉴스TV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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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미 공화 '헤일리 돌풍'…바이든과 경쟁서 트럼프보다 우위


내년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공화당의 경선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상승세가 트럼프 대세론을 흔들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경우 여러 사법 리스크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0년 대선과 개표과정에 개입했다는 혐의, 퇴임 후 백악관에서 기밀 문서를 무단 반출했다는 혐의 등입니다.

무려 91건의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연 내년 미 대선의 공화당 후보가 될 수 있을까요.

관련 내용들, 김진아 한국외대 LD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세론에 이상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민주당 후보로 확실시 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요? 현재 어떤 상황인건가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부통령으로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공화당 내에서 니키 헤일리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누구이고, 또 그들이 헤일리를 지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년 1월 15일 아이오와주를 시작으로 미 공화당 경선이 시작되는데요. 초기에 기선을 잡는 후보가 최종 후보로 낙점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텐데, 헤일리 전 대사의 상승세가 트럼프 대세론을 제치고 역전까지 가능할 거라 보세요?

헤일리 전 대사가 공화당 큰손들의 지원을 등에 업고 10만 가구 방문 등 저인망식 유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건 어떤 이야기인가요?

지난 19일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미국 대선전이 본격화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콜로라도주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가할 자격이 없다고 판결한 건데요. 다만 항소할 시간을 주기 위해 이번 결정의 효력을 내년 1월 4일까지 유예했습니다. 주대법원의 판결은 연방대법원에서 뒤집을 수 있고, 트럼프 전 대통령쪽도 즉각 연방대법원에서 다시 다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어떤 결과를 예상하시나요?

연방대법원의 결과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또는 운명이 달라질까요?

콜로라도주 대법원 판결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내 지지율은 더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특히 콜로라도주 판결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옹호했던 헤일리 후보의 지지율도 11%로 높아졌고, 직접 언급을 피했던 드샌티스 후보의 지지율은 5%가 오히려 포인트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왜 그런 건가요?

대선을 앞둔 트럼프가 직면한 사법 리스크의 종류만 3종류로 기소된 혐의만도 91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기소된 혐의만 91건이라고 하는데, 교수님이 보실 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건 중 내년 미 대선의 변수가 될 만한 재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만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전 수감이 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을까요? 최악의 상황으로 수감이 된다고 하더라도 옥중 출마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어떻게 가능한 건가요?

반면에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대통령 중 지지율이 최하위를 기록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이 최악의 지지율 기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이든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바이든 대통령을 내년 대선 후보로 내세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민주당 후보가 다른 후보로 교체될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탄절 새 선거광고에서 '애국심' 부각하고 나섰다고 하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략은 무엇인가요?

내년 11월 미 대선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지만, 중요한 건 공화당 경선입니다. 마지막으로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하는 자가 미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십니까? 1년도 채 남지 않은 내년 미 대선의 변수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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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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