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 대선주자 헤일리 "한미일 정상회의는 중국 겨냥"
미국 공화당 대통령후보 경선 주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한미일 정상회의는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현지시간 20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회의는 명백히 중국에 대한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 일본이 한 데 모이는 것은 중국을 겁먹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미국이 원하는 것"이라며 첨단기술을 비롯해 군사훈련 등에서 3국 공조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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