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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케이크 "더 저렴하고 앙증 맞게" / YTN

YTN news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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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가구 많아지며 케이크도 점점 작아져
떠먹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작고 저렴해 인기
편의점 도시락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 증가


크리스마스가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요즘은 나홀로족이 많아지며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작고 저렴한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컵케이크입니다.

산타클로스와 트리, 작은 곰까지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앙증맞게 담겼습니다.

비싼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신 싸게 살 수 있고 한번에 먹을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집에서 만들기도 간편해 생크림과 아이싱 등으로 장식하면 성탄절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이은숙 / 세계음식경영협회 회장 : 머핀, 머핀 사셔서 머핀은 저렴하니까 크리스마스 장식을 간단하게 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요.]

나홀로족이 많아지며 대중적으로 판매가 잘되는 케이크는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이 떠먹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20여 일 동안 만 오천 개가 팔렸습니다.

만 원이 안 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케이크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는 겁니다.

크리스마스에 잘 팔리는 '부쉬드 노엘'도 작게 만들고 가격대를 낮췄습니다.

[김혜수 / 서울 도화동 : 요즘 케이크 가격이 너무 비싸고 예약도 한 달 정도 걸리는데 이렇게 저렴한 케이크가 나와서 소비자들이 맛도 그렇고 좋은 것 같아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편의점은 여전히 도시락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인기입니다.

가격이 6천 원대인 데다 디자인도 매년 달라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40% 늘었습니다.

[김재훈 / 편의점 관계자 :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까 특별한 날인데도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젊은 층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먹는 것 같아요.]

작지만 오밀조밀 예쁜 케이크로 즐기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화려하지 않아도 오붓하고 경제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촬영기자 : 진형욱




YTN 김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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