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고 수시 최초 합격생 30% 등록 포기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에 수시 전형 최초 합격생 중 30.1%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은 이 같은 결과를 공개하며 자연계 등록포기율이 32.4%로 인문계열 29.3%보다 높아 "의대 등으로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울대 의예과 등록을 포기한 합격생은 한 명도 없었으며 연세대 의예과와 고려대 의예과는 각각 등록포기생이 18명, 3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연세대와 고려대 모두 등록포기생이 최근 3년 사이 가장 낮아 올해 수시 지원에서 상당수 학생들이 상향 지원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화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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