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이슈] 최강 한파에 한랭질환자 속출…예방·대처법은?

연합뉴스TV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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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이슈] 최강 한파에 한랭질환자 속출…예방·대처법은?


강력한 한파에 전국이 얼어붙고 전국적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매서운 겨울 한파가 이어지면서 고령자를 중심으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주의해야 할 겨울철 질환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여름철 온열질환과 달리 겨울철 한랭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낮은데요. 겨울철 조심해야 할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밤 시간에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만큼 심야에 한랭질환 발생이 많을 것 같은데, 가장 많이 발병한 시간대는 오전 6시에서 9시 사이라면서요?

고령층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은 한랭질환 취약계층이라고 하는데요, 한파가 지속되면 어떤 부분에 주의해야 할까요?

한랭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5명 중 1명이 음주 상태였다고 합니다. 연말연시라 술자리가 잦은데, 음주 상태가 되면 체온 변화에 둔감해져서일까요?

한랭질환 중 가장 주의해야 할 게 바로 '저체온증'이죠. 저체온증은 추위를 느끼고 몸이 떨리는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된다고 하던데요?

저체온증이 의심되는 경우 따뜻한 물이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요. 의식이 없는 환자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한파경보가 내려지면 야외활동을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겠지만 외출 시에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겠죠, 특히 모자를 쓰는 게 중요하다고 하던데요?

질병관리청애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추락 및 낙상사고 중 30% 이상이 겨울에 집중된다고 하는데요. 미끄러지면서 엉덩방아를 찧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끄러짐 사고도 척추, 손목, 고관절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죠?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로 변한 곳이 많은데요. 10명 중 7명이 골절을 겪는다고 하던데요. 눈길에 넘어진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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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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