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중 1명 "1년내 갑질 경험"…직장서 가장 많아
국민의 79.4% 가량이 한국 사회의 갑질이 심각하다고 생각했고, 4명 중 1명 가량인 25.7%는 최근 1년 내에 갑질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2천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갑질은 어떤 관계에서 발생했느냐'는 질문에 직장 내 상·하급자 관계에서 발생했다는 응답이 36.1%로 가장 많았습니다.
'과거엔 갑질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최근엔 갑질이라고 생각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56.4%가 그렇다고 답해, 국민 인식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한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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