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순국 91주기

일본제국의 항복조인식(1945년 9월 5일 미주리호) “수년 전 상하이에서 조선인 애국지사(윤봉길)에게 부상을 당해 의족을 하고 걷는 일본 항복 내각의 외무장관 시게미쓰 마모루가 이끄는 일본 항복단이 도착합니다."

일본제국의 외무대신 시게미쓰 마모루

1932년 윤봉길 의사가 투척한 물통 폭탄으로 오른쪽 다리를 잃어, 죽는 날까지 10kg에 달하는 의족을 달고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했다.

매헌(梅軒) 윤봉길(1908~1932) 독립운동가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장부가 집을 나가면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1930년 만주로 망명 1932년 4월 26일 한인애국단에 입단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날 열린 일본군 전승 축하 기념식에 물통 폭탄을 투척

시라카와 요시노리 일본군 사령관을 죽이고 기타 요인에게 중상을 입힌 뒤

일본 경찰에게 붙잡혀 12월 19일 일본 가나자와에서 순국하였다.

일제는 윤봉길 의사의 유해를 쓰레기 하치장으로 가는 통로에 묻었지만

해방 후 김구 선생의 요청으로 1946년 서울 효창공원에 안장됐다.

제작 : 김태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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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태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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