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돌아온 '유커'…면세업계 실적 회복은 난망?

연합뉴스TV 2023-12-19

Views 0

[경제읽기] 돌아온 '유커'…면세업계 실적 회복은 난망?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며 여행업계와 면세업계의 기대감이 컸지만, 온기는 아직인 모습입니다. 과거 명품 싹쓸이 쇼핑에 나서던 유커의 귀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배경은 무엇인가요?

정부는 내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을 유치하고 관광수입 245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전략 실효성은 어떨까요? 면세 한도도 확대하기로 했는데 면세업계가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보험사들이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도 불리는 실손보험료를 내년 평균 1.5% 인상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4% 넘게 올랐던 보험료 인상률이 큰 폭으로 줄어든 배경은 무엇인가요, 혹시 상생금융의 영향일까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1세대 보험료는 평균 4% 인하, 2세대는 1% 인상, 4세대의 경우 동결될 예정이지만 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의 요금 인상 폭은 18%로 두 자릿수가 예고되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가요?

보험업계는 보험료 부담을 합리화 하기 위해 도수치료와 영양제 주사 등 일부 비급여 항목에 대한 개선 방안을 관계 당국에 건의한다는 방침인데 손해율을 낮추고 더 나아가 보험료도 인하될 수 있을까요?

보험사에서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라는 권유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부분을 따져봐야 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