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번 달 북한의 대륙 간 탄도미사일, ICBM 도발 가능성이 있다면서, 한미 간, 한미일 간 공동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핵 협의그룹, NCG 2차 회의를 마치고 귀국해, 늦어도 연초 안에 북한 도발 가능성이 있다면서, 탄도미사일에 핵을 실을 잠재성이 있어서 NCG가 신경 써야 할 대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내년 6월 확장억제 제도화가 완료된다면서 그때 확정될 지침에는 핵 작전 집행에 필요한 연습과 실전 교본, 커뮤니케이션 체계 등이 총망라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장은 새로 구축될 '핵 기반 한미동맹'은 우리나라 안보 리스크를 제거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는 방패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핵·미사일을 지렛대로 평시에도 우리 사회 균열을 일으키려는 각종 선전선동을 하고 있다면서, 확고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1722470359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