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올해 첫 하락 전환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전월 대비 0.08% 떨어지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역별로는 강남4구가 있는 동남권이 0.65% 떨어지는 등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올해 2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던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도 지난 10월 각각 0.26%, 0.12% 떨어지며 9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실거래가 하락이 11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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