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한국, 美 MD 참여 수순?…KF-21 날개 꺾이나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안보 이슈를 정리해 보는 토요일 대담 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한국과 미국이 핵 전략과 운용에 관한 공동 가이드라인을 내년 중반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군은 국방 중기계획을 발표했는데, 한국형 전투기 KF-21 사업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진 못했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 중심으로 이번 주 한반도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국제, 외교·안보 분야 담당하는 이치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핵심 내용들부터 정리해 볼까요.
한국과 미국이 워싱턴에서 핵협의 그룹 2차회의를 했는데 결과 소개 좀 해주실까요.
그런가하면, 한미일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체계가 조만간 시작된다고 백악관이 밝혔죠.
우리 입장에서도 군사적으로 효용성이 있을 거 같은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내년부터 적용할 국방중기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내용을 소개해주실까요.
그런데 정작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한국형 전투기 KF-X 사업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었습니다.
KF-21 전투기 사업이 많은 어려움 겪으며 여기까지 왔는데, 말씀하신대로 최근에 논란이 좀 있었죠.
초기 생산 물량이 40대에서 20대로 줄어들면 아무래도 사업 동력이 떨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미국 얘기 좀 해볼까요. 지난주에 이어 트럼프 관련 소식이 있죠.
그런데, 이런 방안이 트럼프와 김정은의 하노이 정상회담 때 나왔던 거로 기억하는데요. 트럼프가 그대 합의해줄 걸 하고 후회하는 건가요.
오늘 여러 가지 소식 살펴 봤습니다.
무엇보다, KF-21 전투기 사업이 이번 난기류도 잘 뚫고 날아올라 신흥 방산 강국 대한민국의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길 기대해봅니다.
한반도 브리핑 여기서 마칩니다.
이치동 기자 수고했습니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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