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등판 두고 격론...민주당도 '쇄신' 불똥 / YTN

YTN news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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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민기 앵커
■ 출연 :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김현정 민주당 당 대표 언론특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있었던 국민의힘 비상의총에서는 비대위원장 후보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는데요. 특히 한동훈 장관 등판을 놓고 찬반이 팽팽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역시 비주류를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 퇴진과 통합 비대위 구성을 요구하며 쇄신을 압박하고 있는데요. 정치권 소식,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김현정 민주당 당 대표 언론특보 두 분과 함께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먼저 있었던 국민의힘 비상의총 얘기부터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누구를 비대위원장으로 모셔오느냐 이것을 놓고 갑론을박이 있었는데 먼저 한동훈 장관 얘기가 가장 많이 거론됐다고 그러더라고요.

[윤희석]
첫 발언자, 두 번째 발언자. 김성원 의원, 김웅 의원 이렇게 알고 있는데 두 분 다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비대위원으로 임명하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고 뒤 이어서 김웅 의원이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주로 한동훈 장관에 대한 호불호, 여기에 관련된 의견들이 나눠진 것으로 그렇게 전해 들었습니다.


호불호가 나뉘어졌다고 했는데 그래도 우세하게 많이 나왔다는 얘기가 많은 거죠?

[윤희석]
그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분들이 거론이 됐는데 논의 자체가 한동훈 장관에 대한 논의로 반 이상이 진행됐다고 하니까 그만큼 비중 있게 다뤄졌다는 것은 어느 정도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호감 의견이 많았다고 보는 게 맞겠죠.


어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는데 하던데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 이런 얘기도 나오고 탄핵 거론까지 나오면서 좀 격앙된 분위기였다고 하던데 실제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윤희석]
제가 듣기로도 김웅 의원의 한동훈 장관의 비대위원장 반대 논리가 그렇게 될 경우에 과연 총선에 이길 수 있겠느냐.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를 그대로 당의 비대위원장으로 할 경우에는 북한의 사례처럼 김정은의 딸인 김주애를 모시는 것처럼 되는 게 아니냐 얘기를 했고. 그래서 우리가 총선에서 실패하게 되면 이런 표현이 좀 그렇지만 대통령 탄핵까지도 가능하다는 얘기를 하니까 이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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