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3일 뉴스워치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직 사퇴…"당 분열안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이상 저의 거취 문제로 당이 분열되어선 안된다"며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총선 승리를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적었습니다.
■ 이낙연, 새해 신당 창당 공식화…"실무 초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내년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현재 실무 작업의 초기 단계라며, 창당시 총선 목표에 대해선 "욕심대로라면 제1당이 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송영길 구속영장…8억대 불법 정치자금 혐의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가 8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과 4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고립·은둔청년 54만명 돕는다…전담 조직 설치
고립·은둔 위기 청년 규모가 최대 54만명이라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정부가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조사와 함께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비대면 도움 요청이 가능한 '원스톱 도움 창구'를 마련해 이들을 조기 발굴하고, 전담 관리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취업자 증가폭 꺾였다…제조업 11개월째 내리막
지난달 취업자가 27만 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7월 이후 다섯달 만에 증가폭이 줄었습니다. 제조업 분야 취업자 수는 반도체 산업 부진 등의 영향으로 1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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