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이틀째 공식 일정 없이 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거취를 둘러싸고 압박이 거세지자, 불출마와 대표직 사퇴 등 여러 선택지를 놓고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받는 민주당 현역 의원들도 본격적으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지명 7일 만에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처음으로 출근했습니다. 검사 출신으로서 방송통신 분야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엔 맡겨진 직분을 성실히 수행해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중앙부처 공무원 만백 명을 대상으로 감정 노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직장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열 명 중 일곱 명에 달했습니다.
■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소폭 둔화했습니다. 다만, 입주 물량이 늘며 잔금 수요가 확대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은 전달보다 5조 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가 6년 총액 1억 천13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천4백60억 원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KBO에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선배들의 기록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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