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장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 조정 내년 초 검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을 내년 초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영미 청장은 오늘(1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겨울철 호흡기 유행 상황을 본 뒤 전문가와 논의해 방역대책본부에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염병 위기 경보는 '심각-경계-주의-관심' 단계로 구성되며, 코로나19의 경우 지난 6월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후 유지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과 관련해서는 소아과 병원 감소로 의료 시스템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합동대책반 회의를 통해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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