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IB들, 코로나 재확산한 한국 성장률 하향 조정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겪은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바클레이즈, 씨티, 골드만삭스 등 해외IB 9곳이 전망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평균 -1.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8월말 제시한 -0.9%보다 0.5%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다른 주요국들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이들 IB의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3.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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