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확대…아시아배구연맹 64개국으로

프로배구 14개 구단이 올 시즌 도입한 아시아쿼터 선수 선발 대상국이 확대됩니다.

한국배구연맹은 다음 주 각 구단 사무국장 회의에서 이 같은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논의 핵심은 10개국으로 제한한 아시아쿼터 선수 선발 국가를 새 시즌에는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배구연맹 64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아시아 쿼터는 팀당 1명씩 계약하는 외국인 선수제와 별도로 아시아 대륙 출신 선수를 뽑는 제도로 배구연맹은 지난 4월 첫 선수 선발을 진행해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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