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지라 "이스라엘 공습에 기자 가족 22명 사망"
카타르에 본부를 둔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 방송은 현지시간 6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자사의 가자지구 특파원 일가친척 2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알자지라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특파원 모아멘 알샤라피의 부모와 3명의 형제·자녀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습 당시 다른 곳에 있었던 알샤라피 기자는 이후 생방송에 출연해 자기 가족과 함께 친척 17명도 희생됐다고 전했습니다.
알자지라는 "이 범죄의 책임자를 대상으로 모든 법적 조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민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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